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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츠로이엠, ‘친환경 개폐장치용 170kV 진공차단기’ 초고압 전력기기로 승부수

비츠로이엠 2019-01-09 조회수 43,102

(뉴트로·카멜레존에 로그인하기) 비츠로이엠

‘친환경 개폐장치용 170kV 진공차단기초고압 전력기기로 승부수

 

초고압 GIS.png

 ▲ 비츠로이엠 초고압 GIS

 

 ㈜비츠로이엠(대표이사 장택수)은 기존 중전기기 제품에 친환경의 색을 입혀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.

이 회사는 지난2016년 10월 한전이 추진하는 ‘친환경 개폐장치용 170kV 진공차단기 개발’ 과제의 사업자로 선정돼 육불화황(SF6) 가스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가스절연의 170kV급 초고압진공차단부를 개발하고 있다. 지난 9월 한국전기연구원에서단락시험을 수행했고, 자체시험을 통해 절연 및 통전성능을 거쳤다.

친환경 초고압 가스절연개폐장치(GIS; Gas-Insulated Switch gear)는 기존 SF6(육불화황) 가스를 적용한 개폐기의 대체품으로 온실가스를 저감할 수 있는 제품으로 꼽힌다. 가장 큰 특징으로는 진공인터럽터를 활용한 진공차단부이다. 진공차단방식 차단부(이하 VCB)의경우 소호성능이 있는 SF6 가스가 아닌 절연성능을 갖는 친환경가스를 적용해 온실가스 감축이 가능하다. 또 차단에 따른 가스의 오염, 노즐의 용삭이 발생하는 GCB에 비해 VCB는 진공인터럽터 내에서 차단을 수행하게 돼 오염이배제되고, 수명이 긴 장점이 있다.

특히 친환경 가스를 적용한 방식으로 절연과 방열성능을최적화했다. 이를 통해 제품의 신뢰성을 향상시켜 전력 품질의 향상 및 안정성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. 이 제품은 비츠로이엠이 ‘융복합 4차 산업시대 전력기기 전문기업으로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평가되고 있다.

장택수 비츠로이엠 대표는 “진공차단방식의 170kV 50kA 차단기 개발이 성공할 경우, 세계 최초일 뿐만 아니라 초고압 전력기기의 새로운 기술시대를 여는 주역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”며 “현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‘170kV급 친환경 피뢰기 개발과제도 올 상반기 내 마무리될 것으로보여,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할 것이라고말했다.

 

* 출처: http://www.electimes.com/article.asp?aid=1545099371170728065<전기신문 19년 1월 8일자>